안녕하세요 잼잼이 입니다.
중국에서 물건을 사입하면서,
누구나가 가지게 되는 고민이
어떻게하면 좀더 저렴하게 한국으로 들여올수 있을까 에요.
많은 '구매대행 업체' '배송대행업체' '포워딩 업체' 가 있다보니,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배송사를 고르기가 더 어려운 점도 있는것 같아요.
포워딩 업체와 배송비 협의를 할때 많이 사용하는 가장 용어가,
' LCL FCL CBM ' 이에요
오늘은 LCL FCL CMB 뜻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FCL / Full Container Load
영어 약자와 해석만 봐도 무슨말인지 감이 딱 오시죠?
즉, 컨테이너 단독으로 진행하는것을 말합니다.
음... 언제쯤 FCL 로 진행 한번 해볼까요?ㅎㅎㅎ
열심히 하다보면 그런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럼 LCL은 무슨뜻일까요?
LCL / Less than Container
한 컨테이너에 다른 회사 물건을 같이 혼적하여 물건을 들여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저희같은 초보셀러 입장에서는,
사입하는 물건이 많지 않으니 거의다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LCL' 로 물건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럼, 컨테이너를 다 못채우는 경우 무조건 LCL 로 선적하는게 유리할까요?
당연히 단점도 존재하겠죠?
FCL 에 비해 선적단가도 비싸겠거니와,
여러회사 물건이 같이 들어오다보니,
입항후 창고에 입고되어야 해서 창고사용비용 또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과정에서 제품이 파손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만약 여기에서 CBM이 크다면 제품가 보다 운송비가 더 비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도 있는데요,
CBM 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CBM / Cubic Meter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되시죠??
가로,가로,세로 높이가 각 1M 인 단위 부피를 , ' 1CBM ' 이라고 합니다.
그럼 제가 수입 할려는 1박스(카톤) 의 크기가
0.6 m x 0.7m x 1 m 라고 가정한다면
0.42 CBM 이 되는 거겠죠?
그럼 이사이즈의 박스를 10박스 들여온다면,
제가 수입하는 물량은 ' 4.2 CMB ' 이 되는 겁니다.
포워딩사 입장에서는 어려 업체의 제품을 혼적해야 하기때문에,
이처럼 단위부피의 기준이 CBM을 이용해서 운송 가격을 측정합니다.
그래서 'CBM이 제품 선적의 가장 보편적이 기준'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CBM 계산기도 검색해보면 많이있으니, 제품 수입시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D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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